요즘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내시경과 같은 건강검진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화나 몸에 이상이 있다면 시기에 맞춰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대장내시경 보험, 수면 내시경과 비수면 내시경의 차이 등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번 대장 내시경이란
대장 내시경이란 대장을 소형 카메라를 이용해서 직접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검사는 항문을 통해 카메라를 이용해서 관찰을 진행하는데 대장 쪽에 염증이나 종양 등이 있는지 검사를 합니다. 대장 내시경에 대한 인식은 비위생적이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굉장히 위생적으로 진행되며 힘들지만 직접 대장을 관찰하기 때문에 확실한 진단과 진료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을 하기 전에는 약을 먹어주어야 합니다. 알약과 물약으로 나눠져 있는데 저는 알약을 선택하였고 물약에 비해서 물을 적게 먹어도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약에 대한 것과 내시경은 항상 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번 수면 내시경과 비수면 내시경
수면 내시경과 비수면 내시경으로 나뉘는데 보통 비수면 내시경을 하기에 찝찝한 경우 혹은 자신의 몸을 지키고 싶은 경우 비수면 내시경을 택합니다. 하지만 비수면 내시경은 아프지는 않지만 느낌이 굉장히 안 좋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면 내시경은 잠들어 있는 상태로 받기 때문에 느낌도 크게 나지 않고 나중에 크게 찝찝함도 없습니다.
저는 수면 내시경을 진행하였는데 실제로 대장에 작은 종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약물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일주일 정도 기운이 없고 배가 계속 아픈데 화장실을 제대로 가지 못해서 내시경을 진행하였습니다.
3번 대장 내시경 주의 사항
대장 내시경은 대장을 거의 비운 상태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주의 사항이 큽니다. 3일 전부터 조절을 하여야 하는데 3일 전에는 매운 음식이나 술 그리고 씨가 있는 과일이나 음식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일 전에도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은 자제하고 술 그리고 콩이나 해조류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전날에는 술과 대부분의 음식을 조절해야 하고 흰 죽이나 카스테라 정도만 섭취가 가능합니다.
3번 내시경 후 음식, 보험
대장 내시경 후에는 바로 직후 먹는 음식 말고는 정상적인 섭취가 가능합니다. 저는 내시경 이후에 집에 와서 간단하게 죽을 먹어주었고 저녁에는 바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주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이후 음식은 직접 잘 조절하라고 들었기 때문에 문제없었습니다. 참고로 술은 먹지 않았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보험 처리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의 규정에 따라서 따로 보험처리를 받았는데 이것은 각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다를수도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대장 내시경을 진행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나름 만족하고 내시경을 통해서 염증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았기 때문에 20대라면 군대 가기 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